황세영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중구지역위원장이 제22대 총선을 10개월여 앞두고 사임을 표명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지난 26일 민주당 시당 당원 밴드를 통해 "시당 중구지역위원장 직을 내려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위원장은 “시당에 사임서를 내일(28일) 공식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 총선은 지금으로는 후임자를 위해서라도 뜻을 접게 될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7년 1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황 위원장은 민선 7기 울산시의회 의장을 지냈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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