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정훈 삼성SDI 울산사업장장을 만나
울산을 세계적인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설명하고,
삼성 SDI 본사에 적극적인 투자를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공장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2월 산업부에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6월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