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울산 출신의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내정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천962년 울산 출생인 남 신임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천981년 울산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동아대학교에 진학한 ROTC 즉 학군 23기 출신으로,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육군 창설 이후 72년 만에 처음입니다.
국방부는 "서열과 기수, 출신 등에서 탈피해 오로지 능력과 인품을 갖춘 우수 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으며, 이번 대장급 인사는 내일(9/22) 국무회의에서 확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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