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16곳 등 21곳을 선정해 대안교실을 설치하고,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500만 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학업중단 학생이 많은 특성화고등학교 7곳을 '학업중단 예방 집중지원학교'로 선정하고,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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