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채익 국회의원이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달 기재부와 타당성 분석 협의가 완료됐고, 오는 6월 중으로 울산시와 국방부가 군사시설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내년부터 청량읍부대 보상이 추진되고, 2천26년까지 부대 조성공사가 시행되며, 2천27년 상반기에 기부재산과 양여재산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 2천29년까지 옥동부지 개발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최근 국회 행안위에서 국방위로 상임위가 변경됐다며 옥동 군부대 이전 사업을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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