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금리인상과 거래절벽 등으로 움추러들었던 울산지역 아파트 매수세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월 울산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 912건 가운데 35.5%가 2030세대가 매입한 것으로, 2030세대의 아파트 매입 비중이 석 달 연속 35%를 넘겼습니다.
이는 특례보금자리론 신설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층을 겨냥한 대출 기준이 완화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매물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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