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 발생 시 장애인과 노인, 어린이 등 자체적으로 피난이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대룡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인은 재난상황에서 자력으로 피난이 힘들어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안전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이동하거나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어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건물은 일반 건물과 달리 대피 시설이 설치돼야 한다"며 "지자체는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거나 보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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