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가 상임위원회 소관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울산연구원을 통해
상임위 조정 연구용역을 진행한 결과
현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에 있는 문화 분야 6개 소관을
환경복지위원회로 변경하는 안이 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문화관광부문을 환경복지위원회 소관으로 조정하는 것이
최적의 조합"이라며 "조정 후 환경복지위원회의 명칭을
환경복지문화위원회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현재 2년인 상임위 위원들의 임기 규정을
계속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