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늘(3/29) 하이테크밸리 2단계 조성사업
공공토지 비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LH는 토지와 손실 등을 우선 보상하고,
울산시는 최대 5년까지 비축토지에 대해
분할 납부 방식으로 상환해 토지를 취득합니다.

비축 토지는 전체 사업부지 67만 2천㎡ 가운데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14만 2천㎡ 규모입니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국토부가 운영하는 토지은행이
토지를 사전에 일괄 매입해 적기에 제공하면서
재정절약과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이며,
하이테크밸리가 전국 산단 가운데는 최초로 선정됐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