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은 오늘(3/27)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료원을 경제성 논리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경제성 논리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거나 국민 삶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돼서는 안 된다"며 "공공의료원 확충은 또 다른 감염병에 대비하고, 만성질환 등에 대응할 의료 거점을 조성하는 공공의 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울산외곽순환도로가 수 차례 계획 변경과 국비 삭감 등의 이유로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차질 없는 추진을 정부와 집권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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