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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진보당 입당 "총선 출마 논의 후 결정"
송고시간2023/02/08 18:00
지난 2천17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가 복권된
윤종오 전 국회의원과 윤치용 전 북구의장이 진보당에 입당했습니다.

윤종오 전 의원은 "분열된 진보 정당들의 통합을 끌어내고
약자의 편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는 "민주노총, 시민사회 등과
충분히 논의해서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자신이 대표로 있던 마을공동체 사무실 등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고
선거사무소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천17년 12월 대법원의
벌금 300만 원 확정판결로 의원직이 상실됐다가 이번에 복권됐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