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50대 기업의 2021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대비 5.9% 증가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기업은 포스코였으며, 울산에서는 에쓰오일과 롯데케미칼, SK에너지 순으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SK에너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이 9.5% 감소했으며 SK지오센트릭도 2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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