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도 7호선 오복교차로 개선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됐습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은 "울주군 웅촌면 초전리 일대
왕복 4차로 교차로에 부산 방면 진출입로 개설이 추진된다"며
"13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국감에서도 국토부를 상대로 "오복교차로에
부산 방면 진출입로가 없어 4.5km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고,
하루 2만2천여대가 통행하는 혼잡도로"라며
진출입로 설치를 주장해 왔는데
이번에 반영됐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