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해 울산경제 리스크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이상일 박사는 "최근 10년간 울산의 지역내총생산 GRDP 성장률 변동성은 4.61%로 제주에 이어 전국 2위"라며 "높은 변동성은 외부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해 지역경제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박사는 "인공지능이 경제와 사회 등 여러 분야의 정보를 연계해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미래 전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인공지능 기반 경제·고용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잠재적인 리스크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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