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 울산에서 도축돼 출하된 식육에서
항생제 등 유해잔류 물질 부적합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의 도축장에서 출하된
소와 돼지, 염소 등 식육을 대상으로 870건의 시료를 채취해
유해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에도 항생물질과 합성향균제, 구충제 등
180여 종의 잔류물질 검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