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과 추경예산안 심사가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11/18)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건전재정 기조 속에 4조 6천58억 원을 편성했다"며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염포산터널 무료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내년도 당초 예산으로 2조3천945억 원을 편성했다"며 "미래 교육과 학생 맞춤 교육, 교육도시 울산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의 예산안에는 올해 추경에서 전액 삭감됐던, 울산교육연수원 제주분원 건립비 200억 원이 다시 상정되면서 심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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