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오늘(11/18) 본회의를 열고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훈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건의안에는 박상진 의사의 서훈을 3등급 독립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고, 건조 예정인 잠수함의 이름을 박상진 함으로 명명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어려운 한자어와 일본식 용어 등을 정비하는 조례안이 의결됐고, 고향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조례안도 통과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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