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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희 "울산, 마약중독 환자 증가..치료·재활에 주력"
송고시간2022/10/26 18:00
울산지역 마약중독 환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료와 재활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손명희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울산의 마약중독 환자 수가
2천17년 5명에서 2천18년 9명, 2천20년 12명, 2천21년 18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며 "거래 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만큼
단속보다는 치료와 재활에 더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의원은 "마약중독은 범죄지만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교육과 재활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귀를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