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마약중독 환자 수 증가와 관련해 치료·보호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손명희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치료보호기관을 통한 사후 관리와 사전 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마약류 중독자가 적정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과 의료기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의 마약중독 환자 수는 2천17년 5명에서 2천18년 9명, 2천20년 12명, 지난해 18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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