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18개국 천295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합니다.

미국이 151명으로 가장 많고, 호주 117명,
인도네시아 113명, 다음으로 일본과 필리핀 순을 보였습니다.

울산시는 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선수단을 위해
차량 천240여 대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체 등
6개 연수시설을 숙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외동포선수단은 검도와 볼링, 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출전해
국가 간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