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중구 원도심 문화의거리에 방치되고 있는 크레존 건물이
당초 계약됐던 CGV 입점을 다시 진행해
영화관 개장을 위한 공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크레존 건물주 A사가 최근 CGV 본사를 방문해
영화관 공사 관련 협의을 했으며 시공사 선정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화관은 건물 4층에서 6층까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건물 전체 리모델링
공사는 빠르면 이번 주 중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크레존 건물은 옛 상업은행 터에 지난 2천2년 8층 건물로 건축 중
2천7년 공정률 80% 상태에서 중단된 이후 공사가 중단돼
방치돼 왔습니다.//서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