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급격한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 우려로 인한
부동산 거래절벽 심화로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울산의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는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의 10월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는 46.6으로
전국 평균 47.4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2.6%로
전달 대비 4.2%포인트 하락했으며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매가가 지연'이 가장 많았고
'세입자 미확보'와 '잔금대출 미확보'가 뒤를 이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