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전에 출전한 선수가 경찰의 신속한 응급 조치로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10/20) 오후 5시쯤 울주군 삼남읍 삼성 SDI 레포츠센터에서 경기를 마친 충북선수단 소속 50대 펜싱 선수가 목발을 짚고 혼자 이동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마침 당시 경기장을 순찰 중이던 울주경찰서 삼남파출소 박성수 순경이 이를 발견하고 달려가 머리를 지혈하는 등 응급조치를 했으며 이후 응급구조단에 안전하게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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