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산하동 블루마시티 kcc스위첸 아파트 입주민들이 오늘(10/24) 아파트 인근에 지상 20층 높이의 생활숙박시설이 신축되는 것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주민들은 아파트와 불과 3.5미터 떨어진 위치에 20층 높이의 숙박시설이 건립되면 "일조권과 조망권이 없어지고", "지하 4층까지 토목 공사를 하게 되면 터파기 과정에서 싱크홀과 건물 기울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한편 북구청은 오는 26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해당 숙박시설에 대한 건축심의를 할 예정입니다. //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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