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장기적인 종합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이윤형 박사는 지난해 울산의 1인 가구는 13만3천여 가구로, 2천15년 대비 128.5% 증가했고, 울산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중년 1인 가구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박사는 "건강과 주거, 안전과 일상, 관계망 등 필요한 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중년 1인 가구의 정서와 정신건강, 일자리, 노후준비와 관련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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