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동구살리기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10/25)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2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8가지 주민 요구안 가운데 하청노동자 처우개선이 6천여 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다음으로 주차장 문제 해결이 4천여 표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전하체육센터에서 주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위기의 동구를 희망의 동구로 바꾸자는 주제로 주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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