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수확된 시장격리곡 2천361톤을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격리곡은, 과잉 생산된 곡식이 시장에 유통돼 공급 초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격리하는 곡식으로, 울주군의 이번 매입 물량은 40kg들이 벼 5만 9천27포대로 총 236만 천80kg에 달합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이며 현재까지의 중간정산금 3만원을 매입 직후 농업인에게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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