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10/21) 오전 6시 10분쯤 동구 방어진 동방 60km 해상 해양조사선에서 부상을 입은 외국인 선원 2명을 헬기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해양조사선에서 장비 수리 중이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50대 남성과 20대 남성이 11m 높이의 구조물이 낙하하는 것을 피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항공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당한 선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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