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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실내 이동노동자 쉼터' 문 열어
송고시간2022/09/28 18:00
택배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실내 쉼터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남구 달동에 조성된 '울산 이동노동자 쉼터'는
건물 3층에 225제곱미터 규모로
공동 휴게실과 여성 휴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이나 택배기사,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업무장소가 정해지지 않고 이동하는 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평일에 한해 매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