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실내 쉼터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남구 달동에 조성된 '울산 이동노동자 쉼터'는 건물 3층에 225제곱미터 규모로 공동 휴게실과 여성 휴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운전이나 택배기사,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업무장소가 정해지지 않고 이동하는 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평일에 한해 매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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