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제조업 경기 전망 지수가 6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4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7로, 업종별로는 정유·석유화학의 경기전망지수가 57로 가장 낮았습니다.
정부가 2.6%로 전망한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도 지역 기업들의 88.2%가 2.5% 미만이 될 거라 예상했으며, 올해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 리스크로는 '원가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을 꼽았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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