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울산단체는 오늘(9/26) 윤석열 정부의 원전부흥정책을 규탄하며 월성 2,3,4호기의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탈핵단체는 제3의 민간조사단을 구성해 월성 1~4호기에 대해 방사성물질 누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용후핵연료 수조의 방수시설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교체할 것과 국민안전을 위해 현장 조사를 실시할 것을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또 월성핵발전소 2·3·4호기는 700메가와트급으로 우리나라 전력생산량의 2%도 채 담당하지 못한다며, 방사능이 새는 2,3,4호기의 가동을 중단하고 정부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심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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