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기업 3곳과 협약을 맺고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서비스 제공에 나섭니다.
실시간 신호정보 서비스는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진입 방향 신호등의 잔여 시간을 내비게이션 화면으로 표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꼬리물기 등의 위험 운전 예방과 연료 절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10월부터 카카오내비게이션을 통해 우선 시행하고, 아이나비와 티맵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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