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표본조사 결과 전국의 코로나19 항체 양성률은 85.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으며 전국 평균 97.38%에 비해서도 11.68%포인트나 낮았습니다.
또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 양성률도 48.6%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50%를 밑돌았으며, 자연감염이나 백신접종으로 인한 항체 양성자를 제외한 숨은 감염자의 비율도 11.5%에 그쳐 전국 최저 비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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