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농아인협회의 제8회 울산농아인복지대회가 오늘(12/6)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는 한국농아인협회 지도자와 농아인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농아인 권리 선언 낭독,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울산시수어통역센터 조미진 통역사와 메아리학교 박승호 지도교사, 함월고 고도현 학생 등 모두 14명이 시장과 교육감, 농아인협회장 표창 등을 받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농아인들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올바른 복지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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