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오늘(9/16)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지난 2천19년 이후 3년 만에 처음 내려졌으며 발령 시기도 예년의 11월에서 12월보다 빠릅니다.
방역당국은,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4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2만여 개 지정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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