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학의 자발적인 정원 감축 정책을 밝힌 가운데 울산대학교가 2천24학년도까지 140명의 정원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울산대학교는 올해 34명, 내년에 21명, 2천24학년도에 85명 등 모두 140명의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대는 적정규모화 지원금으로 65억 원을 받게 됩니다.
울산대는 정원 감출 정책이 지방대학만 더 고사시키는 정책이라며 수도권만 한정해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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