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최근 고래바다여행선 이용객이 급증한 가운데
고래 생태 관광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민연대는
"제주도에서 고래 관광을 위한 민간 선박들이 난립하면서
고래 생태계를 위협하는 원인이 되자
해수부가 관찰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며 "울산은 현재까지
민간 선박이 없지만 규정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울산을 회유하는 고래가 다양한 만큼
남구청과 남구도시관리공단이 전문가와 함께
고래 관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