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국적인 수소 대란에도 울산지역 수소 충전은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가 급등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석유화학 공장의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수소 충전량을 제한하거나 공급을 중단하는 등
수소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수소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산은 수소 대란 없이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 충전 가격도 타 시도에 비해 저렴하면서
울산까지 '원정 충전'을 오는 사례도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