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최근 일산킨텍스에서 선을 보인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가 국내외 관련 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출품된 수소전기 하이브리드 버스는 2차전지 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전기버스보다 주행거리가 향상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천연자원부 차관과 대사관이 울산 부스를 방문해 관심을 보였고, 서울에서는 선주문 5대를 시작으로, 연간 200~300대 정도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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