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개인정보를 판매할 경우 고객에게 알리고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본인신용정보관리 사업자가 제3자에게 유상으로 개인정보를 판매할 때 유상 제공 여부를 알리고 동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에 한 사업자가 고객 천700명의 개인정보를 돈을 받고 보험 설계사에게 판매해 논란이 됐다"며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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