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주민회는 오늘(7/20)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갈등으로 파행 중인 중구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강력한 권한과 기능을 부여 받은
제8대 의회가 출발부터 소탐대실하며, 정치 공방만 일삼는 모습에서
22만 중구민은 희망을 발견하기 어렵다며,
여야가 양보와 타협으로 원구성을 완료하고
의회 정상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여야가 힘 겨루기를 하는 동안 피해는 중구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의회 문턱을 낮추고 일상적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