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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에도 울산 '13명 사망' 오히려 늘어
송고시간2022/07/19 18:00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울산의 산업재해 사망자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산업재해 사망자는 3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명이 줄었지만,
울산의 산재 사망자는 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 순으로 많았으며,
재해 유형별로는 '추락'과 '끼임'이
산재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