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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종훈 동구청장 "대우조선 공권력 투입 우려"
송고시간2022/07/20 18:00
김종훈 동구청장이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파업 사태와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공권력 투입에 우려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공권력을 통한 강제해결은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며
"조선 하청노동자들의 임금인상을 통한 조선업 경쟁력 유지강화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할 것"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울산시당도 논평을 내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과 관련한
금속노조의 총파업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이번 총파업이 다단계 착취 구조 속에
생계를 위협받는 하청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승리로 이끄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