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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검찰 제동 건 '8살 공격한 개' 안락사 재추진
송고시간2022/07/18 18:00
경찰이 8살 아이를 공격한 개에 대한 안락사를 재추진합니다.

앞서 울주경찰서는
8살 아이를 공격해 심하게 다치게 한
사고견을 안락사 시키겠다며
검찰에 살처분 지휘를 요청했지만
검찰은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번 사건에서 보인
사고견의 공격성 등을 볼 때 안락사 처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보강 수사를 거쳐
검찰로부터 재지휘를 받은 뒤
사고견을 안락사 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