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현대중공업과 쓰리디솔루션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으로 모형 선박을 제작하는 공법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기존에는 나무나 아크릴 소재를 활용한 수작업으로 진행되면서
최종 마무리까지 15단계 공정을 거쳤지만
3D프린팅을 활용하면서 제조공정은 5단계,
제작기간은 50% 이상 단축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쓰리디솔루션을 협력 업체로 등록했으며,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3D프린팅 모델 쉽 발주에 나설 계획입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