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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신규채용보다 정규직 전환"
송고시간2022/07/13 18:00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10년 만에 생산, 기술직 신규 채용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오늘(7/13)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수천 명이 넘는 불법파견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위해 법정 싸움을 진행하는 중에
현대차가 근본적인 해결 없이 신규 채용을 강행하는 것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더욱 가혹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정규직 노조는 현대차에 대해 신규채용을 중단하고
불법파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교섭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심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