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미영 예비후보는 오늘(5/2)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고래축제 총감독의 금품요구 의혹과 관련해 투명하게 진상을 공개할 것"을 국민의힘 서동욱 예비후보에게 촉구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총감독 A씨는 3년 전 감사에서 비리 행위가 적발돼 관련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는데도 다시 선임이 됐다"며 "선임한 이유와 절차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구청이 어떤 방법으로 축제를 감독했는지 공개하고, 최종 책임자였던 서동욱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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