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올해 1분기 인구 감소폭이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은 올해 1분기에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더 많아
순이동이 -3천455명으로 나타났지만,
1년 전 -5천456명에 비해 2천여 명이 적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는 1분기가 대학생들의 입학 등으로 전출과 전입이
가장 활발한 시기임을 감안했을 때 인구감소 현상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