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 울주군 1선거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민재 예비후보는
오늘(4/27)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과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시당 공관위가 정병만 예비후보와 2명이 경선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컷오프된 공진혁 예비후보의
재심을 받아들여 3명이 경선을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며
"공정하고 상식적인 결정인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정병만 예비후보는 시당 공관위의 결정에 불복해
경선 참여를 거부하면서 국민의힘 울주군 1선거구 경선은
공진혁, 김민재 후보 간 2명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