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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중구청장 재선 도전
송고시간2022/04/21 18:00


앵커) 지난 11일 민주당 황세영 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박태완 현 중구청장이 오늘(4/21) 혁신 중구의 중단 없는 성장과
완성을 위해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재탄환을 노리는 국민의힘은 모두 5명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다음 주 최종 후보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박태완 중구청장이 중구정창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박태완 중구청장 / 혁신 중구의 중단 없는 혁신 성장을 위하여 오늘(4/21) 제8대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것을...

박 구청장은 중구가 지난 4년 동안 관광산업 위주에서 벗어나
4차 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 기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혁신 성장의 완성을 위한 시간 더 필요하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중구가 중단 없는 혁신의 길에서 나아가느냐?
이탈하느냐? 기로에 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박태완 중구청장 / 향후 4년은 혁신성장의 완성을 위한 혁신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오직 혁신의 한 길로 달려온 혁신 구청장 박태완에게 ...

지난 11일 출마를 선언한 황세영 시의원은
한글과 첨단산업 등을 통해 중구를 일자리 걱정 없는
30만 명 미래도시로 열어가겠다며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22일과 23일
후보자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현동승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 / 경선을 들어가지 않는다면 23일 밤 또는 24일 오전에 단수후보를 확정하고요. 결과에 따라 경선이 들어갈 경우 선관위 일정에 따라 다음 주 중에 경선을 치르고 난 다음 결과는 27~28일 정도가 되지 않겠나...

재탈환에 나선 국민의힘은 모두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고호근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과 김영길 전 중구의회 의장,
노세영 중구의회 부의장과 문병원 전 울산시의원 그리고,
서경환 전 중구의회 의장 등 5명의 예비후보는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재탈환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2일
당내 경선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고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인터뷰) 배민수 국민의힘 울산시당 조직팀장 / 경선후보자를 대상으로 27일 28일 이틀 간 당원 50% 일반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경선을 실시해서 29일 (최종후보)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창화 후보까지
모두 8명이 중구청장 선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다음 주 최종 후보 결정을 예고한 가운데
수성이냐? 재탈환이냐? 무소속 후보의 이변이냐를 놓고
사활 건 승부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